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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eyemu 님의 블로그

시력이 나빠졌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경과 콘택트렌즈 중 하나를 선택한다. 그중에서도 콘택트렌즈는 외모나 활동성 등의 이유로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반면, 일정 비용을 감수하고 시력교정 수술을 선택하는 이들도 해마다 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선택은 단순히 일회성 비용 차이를 넘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 유지비용, 생활의 질까지 폭넓은 변화를 가져온다. 과연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 이 글에서는 렌즈 착용과 시력교정 수술을 장단점과 평생 비용 관점에서 면밀히 비교해 본다. 1. 콘택트렌즈 착용 ➡️ 낮은 진입 비용, 하지만 누적되는 부담 ⭕️ 장점 • 초기 비용이 낮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 안경과 달리 외형에 영향을 주지 않고 활동성이 높다. • 스포츠, 공연, 촬영 등 특정 상..

눈꺼풀 주변이 붓고 아픈 증상이 생기면 대부분은 다래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이러한 증상이 눈물샘염과 다래끼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 두 질환은 염증 부위와 원인, 치료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중요하다. 특히, 초기 증상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오진되기 쉬우며, 치료 시기나 방식이 달라지면 예후에도 큰 차이가 생긴다. 지금부터 이 둘의 차이점과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오해 없이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눈물샘염의 구조적 이해와 발병 원인 눈물샘은 눈꺼풀 바깥 위쪽에 위치하며 보통 다음 세 가지 원인으로 나뉜다.▶️ 세균 감염: 대표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pp...

백내장은 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실명 원인 중 하나이다. 눈 속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으로,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을 통해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Intraocular Lens, IOL)를 삽입한다.이 수술은 기술적으로 안정적이고 표준화되어 있지만, 인공수정체의 선택에 따라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인공수정체의 종류, 기능, 시력 차이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들, 그리고 환자 개인의 특성과 관련된 고려사항들을 중심으로, 인공수정체 선택의 핵심 정보를 총정리한다. 1. 인공수정체란 무엇인가?백내장 수술은 단순한 혼탁 제거가 아니라, ‘새로운 시력’을 ..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은 현대인에게 매우 흔하다.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환경, 건조한 실내 공기, 콘택트렌즈 착용 등의 요인은 눈에 지속적인 자극을 가한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만성적으로 나타날 때 흔히 떠올리는 질환이 바로 안구건조증(Dry Eye Syndrome)이다. 많은 사람이 단순히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이 얽혀 있다. 이번 글에서는 안구건조증이 무엇인지, 원인, 진단과정, 생활습관 개선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눈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다 안구건조증의 핵심은 ‘눈물’이라는 생리적 구조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한다. 눈물은 단순한 물이 아니라 복합적인 층으로 구성된 생리학적 보호막이다.크게 세..

눈은 한 번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감각기관으로 시력 저하가 서서히 찾아오는 질환들 중에서도 특히 녹내장은 조기 발견이 생명을 좌우하는 질환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녹내장은 대부분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이런 녹내장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가 바로 시야검사(Visual Field Test)라고 한다. 시야검사는 단순히 시력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눈이 실제로 어느 범위까지 인지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검사로, 녹내장뿐 아니라 다양한 시신경 질환의 조기 진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 글에서는 시야검사가 왜 중요한지, 특히 녹내장 조기진단에 어떤 핵심적 역할을 하는지를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시야란 무엇인가??시야(Vis..

시력이 서서히 흐려지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은 “이제 나이 들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게 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이런 변화가 흔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단순한 노안으로 치부되기 쉽다. 하지만 이처럼 서서히 진행되는 시력 저하의 이면에 ‘백내장’이라는 질환이 숨어 있을 수 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눈의 노화 과정 중 하나이지만, 단순한 노안과는 발생 기전도 다르고 치료 방식도 전혀 다르다. 이 글에서는 백내장이란 무엇인지,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안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체계적으로 살펴보려한다 :) 백내장이란?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lens)가 혼탁해지는 질환 수정체는 투명한 젤리처럼 생긴 구조로, 카메라의 렌즈처럼 초점을 맞추는 ..

눈은 나이가 들수록 변화하는 기관 중 하나이다. 하지만 단순히 노화에 따른 시력저하를 넘어서 ‘황반변성’이라는 질환은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50대 이후에는 누구나 이 질환의 위험군에 속하게 되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그리고 황반변성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이번 글에서는 황반변성의 정의, 발병 메커니즘, 위험 요인, 증상, 예방과 치료법까지 깊이 있게 살펴보며, 왜 50대 이후에 주의가 필요한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해보려 한다. 1. 황반변성이란 무엇인가 황반변성(황반퇴행,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 부위가 점진적으로 손상되며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에서 정밀한 시력을 담당..

“눈앞에 날파리가 갑자기 많이 보이고, 번쩍이는 빛이 느껴져요.” 이런 증상은 단순한 비문증일 수도 있지만, 망막박리라는 매우 심각한 안질환의 전조일 가능성도 있다. 망막박리는 응급 안과질환 중 하나로, 빠른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듯 시력을 좌우한다. 이 글에서는 망막의 구조, 망막박리의 종류와 원인, 주의해야 할 초기 증상, 진단 및 치료법, 그리고 예방과 관리까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정리했다.1. 망막이란 무엇인가? 눈은 구조적으로 카메라와 유사하다. 빛은 각막, 전방, 수정체, 유리체를 지나 눈의 가장 안쪽, 망막(retina)에 도달한다. 망막은 눈의 필름 역할을 하며, 수많은 광수용체가 존재해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고 뇌로 전달하는 과정을 담당한다. 망막이 손상되면 단순한 시력저하..

“눈앞에 자꾸 날파리 같은 게 떠다녀요.” 안과를 찾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런 증상을 호소한다. 이 현상을 우리는 흔히 비문증(飛蚊症, Floaters)이라고 부른다. 마치 작은 벌레, 먼지, 실오라기, 점 등이 시야에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 증상은 대부분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지만, 때때로 심각한 안질환의 전조일 수 있어 정확한 이해와 판단이 필요하다. 1. 비문증이란 무엇인가? 비문증은 눈 속, 유리체(vitreous humor)의 변화로 인해 생기는 시각적 증상이다. 유리체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채우고 있는 투명한 젤리 같은 물질로, 빛이 망막까지 전달되는 경로에 존재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유리체가 변성되거나 노화로 인해 액화되면, 그 안에 미세한 섬유조직이나 단백질 찌꺼기들이 ..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지 않으면, 우리는 흔히 “시력이 나빠졌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굴절 이상(refractive error)’이라는 시각 기능의 문제다.굴절이상은 빛이 눈 안에서 제대로 굴절되지 않아 망막에 정확한 초점이 맺히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우리가 잘 아는 근시, 원시, 난시, 그리고 노안은 모두 굴절이상의 범주에 속한다. 이 글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이들 굴절이상의 차이점을 눈의 구조와 시각 원리라는 관점에서 명확히 구분해 설명해 보려 한다. 시력 문제를 겪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겪는 증상이 정확히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굴절이상이란 무엇인가? 🔽눈은 기본적으로 들어온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춰야 선명한 시야가 나온다. 굴절..